민주통합당 당 대표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변이 나왔습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지역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용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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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03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추미애 후보가 61표로 2위,
우상호 후보가 52표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1-2위간 후보의 표차는
42표 차이로 거의 두배에 육박했습니다
주목을 끌었던 이해찬 후보는
48표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역출신인 강기정 후보는
40표를 얻어 8명 가운데 5위를 점했습니다
그동안 담합이냐, 단합이냐 논란을 낳았던
박지원-이해찬 연대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박지원-이해찬 연대는
울산지역 대의원들에게
단합이 아니라 담합으로 받아들여진것으로
분석됩니다
비록 대의원 숫자가 220명으로
광주 전남 대의원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역 첫 경선이었다는 측면에서
그 결과는 자못 의미 있어 보입니다
오늘 부산, 내일 광주전남의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한편 대의원 현장 투표결과는
투표때마다 지역별로 공개되고
당원과 시민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는
다음달 5-6일 실시되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달 9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됩니다
엠비시 뉴스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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