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무더기로 문을 닫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한 때문인데,
농어촌 교육을 죽이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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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최근 입법 예고에서
학교 최소 단위를
초중학교는 6학급, 고등학교는 9학급으로
규정했습니다
학급당 학생수는 20명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문제의 최소단위에 미치지 못한 학교는
인근 학교와 통폐합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 기준을 따르게 되면
전남 지역 학교의 64%는 통폐합돼야 합니다
초등학교는 338곳, 중학교는 136곳, 고등학교는 47곳이 통폐합 대상이 되는 겁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교과부의 법 개정은 농어촌 교육을 죽이려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전화씽크
특히 통폐합 대상 학생들이 전학을 희망하면
허가를 해줘야 하는 강제 조항을 둬
대도시 인근이나 군단위 학교들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과정에서 과원 교사 해소 문제도
적쟎은 골치거리로 대두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지역 실정이나 인구 구조를 차치하고
획일적인 방식으로 통폐합을 하도록 하는 것은
시골 학교는 모두 문닫으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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