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새차, 알고보니 전시차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6-01 12:00:00 수정 2012-06-01 12:00:00 조회수 1

(앵커)



기아자동차가

전시장에 있던 차량을 새 차인 것으로

속여 팔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객은 분통을 터트리는데

회사측은 계약자에게 충분히 안내했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화물차 운전자 최영석씨는

최근 자신의 차가 새 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타이가 펑크가 나

자동차 제조과정을 살펴 보던 중에

자신의 차가 공장에서 막 출시된 새차가 아니고전시차량이었다는겁니다.



최 씨가 화물차를 구입한 시기는

지난 2007년 7월.



하지만 타이어는 그보다 넉달 앞선 3월에 제작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따져본 결과

매매주문서에 전시차량인 것을 확인한 겁니다.



◀INT▶ 최영석

"정말 억울하죠. 새차인줄 알고 샀는데..

사람 목숨을 가지고.."



이에대해 기아자동차측은 최 씨 차량이

전시차량이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시차량임을 명확히 설명했고

판매 당시 이 부분을 고려해 할인까지 해줬다는

입장입니다.



◀SYN▶ 기아자동차 관계자

"제가 사기꾼도 아니고, 정확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답답합니다."



하지만 최씨가 가지고 있는 계약서류를

확인해 본 결과 전시차량으로 인한 할인

내역은 없었습니다 .



한편 기아자동차는

지난 1월 전시장에 있었던 차량을

새 차인 것으로 팔다 들통이 난 바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