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백일해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6-05 12:00:00 수정 2012-06-05 12:00:00 조회수 0

영암, 목포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병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백일해 양성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용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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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백일해가

목포에서도 집단 발생하면서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도 양성 환자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들어

백일해 확인 검사를 한 결과

검사 대상 41건 가운데 7건, 즉 17%가

양성 환자로 판명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10.3%,

2011년 10.7%에 비해

양성환자 발생 빈도가 높아진 것입니다



백일해 양성환자가 늘어난 것은

이상 기온과 불결한 환경 그리고

면역성 약화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이에따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백일해 집단 발병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소를 찾은 의심환자가

협력병원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와 배양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2종 법정전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7일에서 10일간 잠복기를 거쳐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며 발열 증세를 보이고

젖먹이 아이와 12살 이하 어린이에게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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