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생존권 투쟁 돌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6-25 12:00:00 수정 2012-06-25 12:00:00 조회수 1

(앵커)



산별 노조의 대정부 투쟁,

이른바 하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 등을 이유로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고,

건설기계 지부도

모레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박용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3년과 2008년에 이어

화물연대가

또 다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기아차 광주공장과 광양컨테이너 부두 등

광주전남 5곳에서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운송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운송료 30% 인상과 표준운임제 법제화가

핵심 요구사항입니다



현재의 신고운임제는 강제력이 없어

운송노동자들이

최저임금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

현 정권이 약속한 대로

강제성을 띤

표준운임제를 도입해 달라는 겁니다.



◀INT▶



또 특수고용자인 운송노동자들도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동조합법이나 산재보험법 등을

개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화물차량은 만 3천여대..



이 가운데 화물연대 소속은 5분의 1 가량으로

대부분 수출과 관련한 대형화물이나

컨테이너 차주들이어서

수출 차질 등 막대한 타격이 우려됩니다.



특히 기아차나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등

지역 대기업들은

운송차량의 절반 이상이

화물연대 소속으로 알려져

비조합원이나 대체차량 투입 등을 통해

물류 위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덤프트럭과 굴착기, 레미콘 등으로 구성된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 건설기계지부도

8시간 노동정착과 체불임금 근절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INT▶



생존권을 내건 노동계의 대정부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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