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남대 총장 선거 수사 파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7-03 12:00:00 수정 2012-07-03 12:00:00 조회수 1

(앵커)

어제 검찰이 전남대 교수들의

연구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결과에 따라

큰 파장이 우려됩니다



신임 총장 취임이 임박해 있는 시점이어서

검찰 수사에 대학 안팎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임희정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아나운서)



지난 5월 실시된

전남대 제 19대 총장선거와 관련해

검찰이 어제 전남대 교수들의 연구실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용봉동 캠퍼스와 학동 의대 캠퍼스,

여수 캠퍼스의 교수 연구실입니다.



검찰은 교수들의 학내 이메일 정보가 있는

전남대 정보전산원도 압수수색해

교수들이 선거와 관련해 주고 받은 이메일도

가져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지난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의대 박창수 교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박 교수의 인척과 지지 교수들이 주고 받은 이메일을 분석중인데 이 가운데

교수들의 일부 부적절한 행동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박 교수를 비롯해

공대 이병택 교수와 의대 윤택림 교수 등

3명이 출마했고 이 중 박 교수와 이 교수가

1순위와 2순위 후보자로 선출돼

교과부에 추천됐었습니다.



통상 결격 사유가 없으면 대통령이

1순위 후보자를 총장에 임명하는데

이번 검찰 수사로 누가 총장이 될 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다음달 17일 신임 총장 취임식을 준비중이던

전남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검찰의 수사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희정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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