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동댐 함평군에 매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7-03 12:00:00 수정 2012-07-03 12:00:00 조회수 0

◀ANC▶

30년 가까이 목포시의 상수원이였던 대동댐이

함평군에 매각됩니다.



무상 양여냐 매각이냐 놓고 벌여온

지리한 다툼이 일단락됐습니다.



한승현기자의 보돕니다.

◀VCR▶

함평천 상류에 자리한 대동댐,



목포시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차관을

빌려 지난 1981년에 완공한 것입니다.



지난 2천6년 장흥댐 물로 대체되기전까지

목포시에 하루 최대 3만5천톤의 수돗물을

공급했습니다.



이후 함평군이 상수원으로 빌려썼으나

임대기간이 지난 해 말로 끝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목포시는 함평군이 매입하거나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해줄 것을 요구한 반면

군은 무상양여를 바랬습니다.



시가 임대계약을 연장하기않겠다는 상황까지 갔으나 양측이 한발짝씩 양보해 매각이란

기본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INT▶ 임재호 (목포시 상하수도행정과장)

"1년동안 (대동댐) 용수를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매각대금에 대해선 함평군에서 분할상환을 원하기때문에 저희도 적극 수용하는 방향으로 해서 분할상환매각토록 하겠습니다."



함평군은 자체 수원지를 갖게 돼

수질이 우려되는 함평천 물이나

값비싼 장흥댐 물을 쓰지않아도 됩니다.



◀INT▶ 박남진(함평군 상수도담당)

"대동댐을 우리 군에서 매입할 시 양질의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가 기대됩니다."



목포시도 쓸모가 없어진 상수원을 매각해

재정을 보충할 수 있게 됐습니다.



910만 톤의 물을 가둘 수 있는 대동댐은

총 면적이 백20여만 제곱미터로

3년 전 감정가격이 54억 원에 이릅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