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박주선 어찌되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7-11 12:00:00 수정 2012-07-11 12:00:00 조회수 0

<앵커>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박주선 의원이 정치생명의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3번 구속의 시련를 이겨낸
박주선 의원이 이번 고비를 또 넘길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희정 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주선 의원이 또 다시 구속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3번 구속 3번 무죄'의 이력을 갖고있는
박 의원의 4번째 구속 여부는
광주고등법원이 결정하게됩니다.

국회의 체포동의안 처리에 앞서 박 의원이
항소를 했고, 재판 관할권이 광주지법에서
고법으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광주고법은 조만간 박의원을 상대로
영장실질심사에 준하는 심문 절차를 거칠
전망입니다.

재판부가 구속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박 의원은 구금을 피한 채 재판을 받게되지만,
영장이 발부된다면 네 번째 구속을 피할 수
없게됩니다.

박 의원은 지난 1999년 옷로비 의혹 사건에 휘말려 첫 번째 구속됐으나 무죄를 선고받았고,
2000년 나라종금 사건과 2004년 현대건설
비자금 사건 때에도 구속된 뒤 무죄판결을
받아내며 정치 생명을 이어왔습니다.

1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박 의원은 재판부가 증거재판이
아닌 추정 재판을 했다며 강하게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박 의원 개인의 정치 생명은 물론
지역 정치권에도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