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되는 광주교도소에
구치소를 세우겠다는 정부 계획에
광주 북구 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구의회는 어제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로 지정된
광주교도소 터에 구치소를 건립하겠다는
법무부 측의 계획을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의회는 "5·18 묘역에 인접해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야 할 곳에
구치소가 들어선다면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의회도 오는 16일
구치소 건립 계획을 취소하고
교도소 부지 전체를 광주시에 무상양여하라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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