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해체된지 24년만에 다시 창단한
광주 시립극단이
첫번째 작품을 무대에 올립니다.
작품 속에서는 세익스피어의 대사와
광주의 역사가 만났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END▶
조선시대, 어등산 자락의
객주를 둘러싸고 벌어진 음모와 암투.
(퍼즈)
권력 다툼 속에서 착취당하던 민초들이
스스로 일어서는 이야기를 담은
세미 뮤지컬, '세익스피어 인 광주'입니다.
역사의 갈피갈피마다 폭압에 저항했던
광주의 정신을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패러디하는 방식으로 절묘하게 녹여냈습니다.
여기에 인용된 작품만
리어왕과 햄릿 등
모두 37편에 이릅니다.
◀INT▶연출
(세익스피어 작품의 중요한 부분이나 대사를 관객들이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각색하고 준비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지난 1987년말 해체된 뒤
24년만에 재창단한
광주 시립극단의 첫 작품입니다.
첫 무대인만큼 그동안 공을 많이 들였고,
시민 배우 2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예술감독
(70명의 배우들이 큰 무대에서 좋은 뮤지컬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것도 시립극단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광주 연극의 부활을 꿈꾸는
시립극단의 첫 걸음이
어떤 모습일지는
광주 문예회관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