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전반기를 마감하는
기아 타이거즈는
가까스로 승률을 5할에 맞췄습니다.
그럭저럭 잘 버텼다는 평가도 있지만
팬들로서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팬들의 기대 속에
선동열 감독이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팀은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는
바람처럼 그라운드를 떠났고.....
◀INT▶은퇴식 5.26
홈런왕을 노리겠다던 김상현 선수는
개막전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어제까지 성적은 35승 4무 35패.
겨우 겨우 5할 승률을 맞췄지만
팬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건 한방이었습니다.
◀INT▶선동열 감독
(공격력, 특히 장타가 소생해야 팀이 후반에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CG)기아의 팀 타율은 2할6푼5리로
8개 구단 중 4위지만
장타율은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CG)팀 홈런은 23개로 가장 적었고,
홈런 1위, SK에 비하면
1/3 수준에 그쳤습니다.
약팀에는 강하지만 강팀에는 약한 모습도
전혀 호랑이답지 못했습니다.
(CG)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기아는 삼성과 롯데,두산 등
상위팀들에게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
(CG)반면 한화와 LG,
두팀에게 거둔 승리가 16승으로
전체 승수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부상 후유증과 체력 저하로
이범호 선수와 최희섭 선수 등
중심 타자들이 제몫을 못해준 게 아쉬웠습니다.
이런 점에서 최근 복귀한
해결사 김상현 선수는
빈약한 화력을 살려낼 새로운 불씨였습니다.
◀SYN▶중계방송
신인답지 않은 투구로
승리를 지키는 박지훈 선수,
불혹을 넘겨 친정팀으로 돌아온
마무리 최향남 선수의 활약도
후반기 반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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