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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은
최대 고비는 넘긴 모습이지만
여전히 태풍 영향권에 들어있습니다.
광주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인정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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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전까지 퍼부어대던 비는 이제
점차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녘의 최대 고비는 넘긴 모습이지만
여전히 강풍이 불고 있어 안심하긴 이릅니다.))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새벽 3시 군산 남서쪽 해상을 지나며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영향을 준 가운데
지금까지 지리산 성삼재에 158.5mm,
보성 131.5, 장흥 94.5, 영광 65,
광주에 37.5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강풍이 불면서
나주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영광에서는 전신주가 기울어 주택을
덮칠 뻔 하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까지 전남에 29건,
광주지역에는 10여 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날이 밝으면 침수와 강풍 피해 접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도
오늘 새벽 순간 최대 풍속 27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조직위가
잠 못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전 6시에는
태풍주의보와 태풍 경보가 내려졌던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1곳에서
태풍 특보가 해제됩니다.
영광과 해남 등 8개 시군에 내려진
태풍 경보도 태풍주의보로 대치됩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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