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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초등학생이
성폭력 전과자인 이웃 아저씨에게 살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 경찰은 성범죄 전과자 일제 검검에
나서기로 했고, 법원도 이례적으로
성범죄 재범자에게
모텔 등에 대해 출입금지 명령까지 내렸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내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인터넷 사이트.
순간 접속자만 900명을 넘어서고
사이트는 번번히 마비됩니다.
(그래픽)
어제 하루 방문자만 23만 8천명으로
평소보다 24배나 많습니다. .
◀INT▶
최수영 사무관/여성가족부
"성범죄자 한아름양 살인범이 잡혔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밤 8시 반부터 알림e 사이트의 접속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통영 초등학생 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면서 광주 전남에서도
성범죄자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강혜련/
"딸 가진 엄마로서 많이 불안하죠. 그런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 좀 더 강력해지고 확실해졌으면 좋겠어요."
현재 광주 전남지역 아동*청소년 성범죄
전과자는 모두 350명,
이 가운데 인터넷 신상 열람 대상자는
절반인 176명입니다.
광주 경찰은 범죄 예방을 위해
성범죄 전과자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법원도 성범죄 재범자에 대해
징역과 함께 이례적으로 출입금지명령까지 내렸습니다.
광주지법은 두 달 전 한 20대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하다 붙잡힌 성범죄 전과자
34살 김모씨에 대해
** (그래픽) 징역 5년의 실형을 내리고
10년 간 신상을 공개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또 앞으로 10년간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신고된 주소지에 머물며 보호관찰을 받고,
모텔 등 숙박업소나 유흥업소에도
출입할 수 없도록 판결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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