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광주] '한국판 쉰들러' 동상 제막/ 재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7-24 12:00:00 수정 2012-07-24 12:00:00 조회수 1

◀ANC▶

좌우 이념대립이 극심했던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480명의 억울한 죽음을 막아 '한국판

쉰들러'로 불리는 故 안종삼 구례 경찰서장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옛날 그림)

지난 1949년, 좌익운동을 하다

전향된 사람들로 조직된 국민 보도연맹...



정부는 6.25 전쟁이 일어나자

이들에 대해 무차별적인 즉결처분을 단행해

전국적으로 20만명 이상이 희생됐습니다.



그러나 당시 빨치산의 주요 본거지였던

구례지역 보도연맹원 480명은 억울한 죽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안종삼 구례 경찰서장이

즉결처분하라는 상부 지시를 따르지 않고,

모두 풀어줬기 때문입니다.



(C/G) 반역자로 몰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민간인의 억울한 희생은 막야야겠다는 신념에서였습니다.



◀INT▶ 이도재 (6.25 당시 구례경찰)





그후 60여 년, 한국판 쉰들러로 불리는

故 안종삼 서장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동상에는 이념보다 생명존중을

몸소 실천했던 안 서장의 연보와 주요 업적이

새겨졌습니다.



◀INT▶ 안승순(故 안종삼 서장 아들)





(S/U) 구례경찰서는

동상 건립과 함께 안종삼 서장에 대한

국민훈장 추서와 현충시설 지정 등 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송정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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