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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작법인의 미국측 파트너측이
광주시의회 조사단에게
현존 최고의 기술보다 10배나 빠른
3D 변환 기술을
다음달까지 보여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광주시의회까지 사기 사건에 휘말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100분짜리 텔레비젼 영화를 3D로 변환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 잡아도 한달.
그것도 현존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70명의
인력이 매달려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미 합작 법인의 미국측 파트너인 K2는
이보다 10배나 빠른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70명의 인력을 7명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인데, 국내 전문가들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합니다.
1초당 24프레임의 영상을
좌측과 우측 눈이 바라보는 영상으로
각각 분리해야 하고
여기에 4단계의 복잡한 영상 처리 과정은
수작업이 필수적이라
시간 단축에 한계가 있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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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부정적인 의견에도 불구하고 K2측은
광주시의회 조사단에게 다음달까지
기술력을 공개하겠다는 밝혔습니다.
◀INT▶
광주시의회 특위
하지만 광주시는 K2측이 지난달 약속된
기술 시현을 하지 못했고,
미국 현지의 자금 모집에도 한계가 있다며
이번에도 시간 끌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광주시에 이어 광주시의회까지
K2측의 사기극에 놀아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면서 검찰의 강도높은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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