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응원가(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7-25 12:00:00 수정 2012-07-25 12:00:00 조회수 1

◀ANC▶

올림픽에 출전한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야 온 국민이 같겠지만

특히 마음을 졸이는 이들이 있습니다.



선수를 키워낸 스승들은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선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이용대 선수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해 열린

배드민턴 대회.



학생 선수들이

미래의 이용대를 꿈꾸며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체육관에서 어린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이가 있습니다.



중학생 이용대 선수를 국가대표로 발탁하고,

베이징 올림픽 때는

감독과 선수로 금메달을 함께 수확했던

배드민턴협회 김중수 이사입니다.



김 이사는 연습처럼 경기에 임한다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도 가능하다며

제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INT▶

(아무 거리낌없이 니가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도록 우리가 열심히 응원할게. 화이팅!)



광주여대 양궁부의 김성은 감독은

요즘 마음이 런던에 있습니다.



날마다 기보배 선수와 카카오톡으로 만나

런던의 날씨와 바람을 계산하며

조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

(보배가 어떻게 활을 쏘고 경기를 진행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슬럼프에 빠져 있던 기보배 선수를 스카웃해

4년간 지도하면서

국가대표로 키워낸 김 감독은

개인전과 단체전,

두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자와 함께 땀흘려가며

오늘을 일궈낸 스승들은

수확의 기쁨을 마음 속에 그리며

제자들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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