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학교자치조례 제정 '주목'/자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7-27 12:00:00 수정 2012-07-27 12:00:00 조회수 0

<앵커>
학교 운영 전반에
교사와 학부모, 학생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민 2만 3천명이 주민 발의를 위한 서명에
참여했는데 제정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학교의 주요한 의사 결정은 대개
교무회의나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이뤄집니다.

하지만 교무회의는 교장이나 교감이,
학교운영위는 일부 소수 학부모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 다수의 교사와 학부모들이 설
자리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dg: 광주지역 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한
학교자치조례는 학교의 보다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 교사회와 학생회,학부모회와 직원회 등
4개의 자치기구와 교원 인사위원회 설치 운영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INT▶ 학교자치 조례제정 본부

광주에서 교육과 관련한 조례안이
주민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학교자치 조례가 제정되면
전국에서 첫 사례가 됩니다.

그러나 진통도 예상됩니다.

시교육청의 여론 수렴 과정에서
교총을 비롯한 일부에서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학교자치조례가 자칫하면 교육 당사자간 갈등을 유발하고 교장의 권한을 축소할 우려가 있다는주장입니다.

◀INT▶ 교총(전화)

광주시교육청은 늦어도 다음 달 중
조례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붙여
시의회에 넘길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 발의로 청구된,
학교 안팎에서 적지않은 변화를 불러올
학교 자치 조례가 제정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