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자연에서 배워요" - 화순 하리학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7-27 12:00:00 수정 2012-07-27 12:00:00 조회수 2

<앵커>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게하며,
'놀이'를 통해 '공부'라는 것을 하게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연이야말로 최고의 학습공간이라는 믿음을
갖고, 부모들과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대안학교가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펙트)

캠핑을 나온 듯 물놀이에 빠져있는 아이들!

자맥질을 하고, 물장구도 치고
돌멩이로 둑을 만들어도봅니다.

물속 보물 찾기에 나선 학생들은
이끼 낀 돌멩이에서부터 물벼룩,미꾸라지,
다슬기 등을 가져오고,

저마다 자신이 가져온
보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이펙트)

밀폐된 교실 공간이 아닌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수업,

학생들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재미와 호기심을 느끼고,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고 익혀나갑니다.

◀INT▶

울창한 편백 숲 한 가운데 자리한
이 학교에서는,

6살짜리에서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28명의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학년에 관계없이 혼합학습을 합니다.

각각의 과목 특성에 따라 개별학습과 협동학습 단체학습이 이뤄지고,

학부모들 역시 체험학습 동행이나
책읽는 밤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자녀의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합니다.

◀INT▶

가장 좋은 학교는 숲이고, 가장 좋은 공부는
놀이라는 모토를 가진 이 학교의 교육 목표는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기여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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