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누가 결정했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7-30 12:00:00 수정 2012-07-30 12:00:00 조회수 0

◀ANC▶

72억원이라는 거금이 정당한 절차없이 송금된

광주시 한미 합작 사업,

가장 큰 의문점은 과연 누가 송금을 지시했느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윗선의 개입을

강력히 시사하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국제적 사기 의혹으로 비화된

한미 합작 법인의 핵심적인 의문점은

650만달러, 즉 72억원의 송금 과정입니다.



계약서상에는 에스크로 계좌, 즉 상대방의

이용 여부에 따라 돈이 인출될 수 있는

계좌를 사용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웬일인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당사자인 갬코 측은 혼자서만

송금을 결정했겠냐며 강운태 시장이나

고위층의 개입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SYN▶

갬코 사장..'송금을 저 혼자 결정할 수 있겠습니까?'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강운태 시장은 송금 과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의 미래를 위해 직접 정책적 판단을 내려

사업을 추진했지만, 송금 문제는

보고 되지 않아 본인도 당황했다는 겁니다.



◀INT▶

강운태 시장..'시장으로서 굉장히 당황했고,

그 이후에 자금 통제를 철저히 하기로 한거죠.'



그러면서 지금은 인내를 갖고

K2 측이 제시한 일정과 가능성을

확인해야 할 때이라며

합작 사업에 대한 강한 미련을 나타냈습니다.



갬코 스스로 판단해 송금을 했는지,

아니면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한미 합작 사업의 핵심 의혹은

결국, 검찰의 손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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