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스마트폰, 요즘은 애들부터 어른까지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요.
이 스마트폰이
아동 음란물 유포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유아가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
가입자 수만 1100만명이 넘는
국내의 유명 스마트폰 채팅 앱에 올려진
아동 음란물입니다.
특별한 신원확인 절차 없이도
가입이 가능한데다
업체 측의 규제도 허술해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
유포됐습니다.
◀INT▶
국승인 대장/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신상정보 필요 없고 모니터링 허술"
경찰이 검색해 삭제한 음란물만 1200여개.
스마트폰과 이 앱만 있으면 누구나
음란물을 올릴 수도 볼 수 있는데,
이번에 경찰에 붙잡힌 음란물 유포자 가운데
무려 36%가 10대였습니다.
◀INT▶
피의자 김 모씨/ 음란물 유포 혐의 (음성변조)
"호기심에 다른 사람들도 다 하고 있다고 해서 하게 된 거지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특히 음란물의 온상이 된 스마트폰 채팅 앱은
성매매 도구로까지 쓰였습니다.
44살 문 모씨는 이 채팅 앱을 통해
15살 여중생과 만나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성을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탠드업)
경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을 매수하거나
아동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44살 문 모씨 등
5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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