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양궁 여제 기보배에 열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03 12:00:00 수정 2012-08-03 12:00:00 조회수 0

◀ANC▶



오늘 어딜가도 기보배 선수 얘기 뿐이죠.



어젯밤 기보배 선수가

극적으로 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등극했는데요.



열광과 환희로 가득했던 광주시청앞 응원 현장,



김인정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VCR▶



숨막히는 연장전.



기보배 선수가 단 1 센티미터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금메달을

거머쥐는 순간,



------이펙트------



막판까지 가슴을 졸였던

가족과 시민들은 아찔한 기쁨에

서로 얼싸안았습니다.



◀INT▶

선효정(왼쪽) 지현진(오른쪽)/광주여대 3학년

"마지막 한 방으로 금메달 딴 걸 보고 정말 정말 기뻐서 친구랑 둘이서 날뛰고 난리 났었는데요."



대학 때까지 대표팀에 한 번도 뽑히지 못했던

딸을 지켜보며 마음고생을 했던 부모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INT▶

김남연/ 기보배 선수 어머니

"앞으로도 많이 성장해서 대한민국의, 세계의 빛나는 별이 되어주길 바란다. 사랑한다.."



어젯밤, 열대야 속에서도 광주시청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경기 내내

팽팽한 긴장 속에서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스탠드업>

특히 기보배 선수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해 외로운 싸움을 벌이게되자

응원은 더욱 열띤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습니다.



슬럼프에 빠질 때도 있었지만

연습, 또 연습으로 당당히

양궁 여제로 등극한 기보배 선수.



자랑스러운 한국 양궁의 영광을

재현했다는 뿌듯함에 활짝 웃었습니다.



◀INT▶

기보배 선수/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

"작년에 세계 선수권 대회 때 여자팀이 실패를 했기 때문에 많은 선배들한테 많이 죄송스러웠거든요. 이제는 선배들한테..."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