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처럼 푹푹 찌는 더위에는
멀리 떠나기도 어려우시죠?
영화도 보고 더위도 쫓는
극장 피서는 어떻습니까?
김난희 기상 캐스터가 소개합니다.
◀END▶
평일 한낮인데도 영화관 매표소와 그 주변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방학과 함께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고
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나타난 낯익은 풍경입니다.
<스탠드업>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인원이 100명이 넘습니다.
이곳은 이렇게 더위를 피해 피서를 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더운때에는 극장 피서가
일석이조입니다.
◀INT▶
(더워서 휴가도 엄두 안나고 아이 건강 생각하면 시원한 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더위가 한밤까지 이어지면서
광주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영화를 밤샘 상영하는
열대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시원한 곳 찾는 사람들 때문에 가족 관람객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극장가에서는 영화 '도둑들'과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두 영화 모두 스릴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등골을 오싹하게 해줄 공포영화나
어린이들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은
올 여름에도 빠지지 않고 관객들을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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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전환)
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보고 싶다면
작은 예술 영화관을
찾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눈부신 하와이의 풍경과
소박한 삶을 담은 영화 '하와이언레시피'
파리의 낭만을 담고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해외여행을 다녀온 듯한
대리만족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스탠드업)
이번 주말도 덥다고 합니다.
시원한 영화관으로 피서를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극장에서 즐기는 피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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