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극장에서 피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03 12:00:00 수정 2012-08-03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처럼 푹푹 찌는 더위에는

멀리 떠나기도 어려우시죠?



영화도 보고 더위도 쫓는

극장 피서는 어떻습니까?



김난희 기상 캐스터가 소개합니다.



◀END▶



평일 한낮인데도 영화관 매표소와 그 주변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방학과 함께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고

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나타난 낯익은 풍경입니다.



<스탠드업>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인원이 100명이 넘습니다.

이곳은 이렇게 더위를 피해 피서를 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더운때에는 극장 피서가

일석이조입니다.



◀INT▶

(더워서 휴가도 엄두 안나고 아이 건강 생각하면 시원한 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더위가 한밤까지 이어지면서

광주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영화를 밤샘 상영하는

열대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시원한 곳 찾는 사람들 때문에 가족 관람객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극장가에서는 영화 '도둑들'과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두 영화 모두 스릴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등골을 오싹하게 해줄 공포영화나

어린이들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은

올 여름에도 빠지지 않고 관객들을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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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전환)



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보고 싶다면

작은 예술 영화관을

찾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눈부신 하와이의 풍경과

소박한 삶을 담은 영화 '하와이언레시피'



파리의 낭만을 담고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해외여행을 다녀온 듯한

대리만족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스탠드업)

이번 주말도 덥다고 합니다.

시원한 영화관으로 피서를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극장에서 즐기는 피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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