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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남 해역에 내려진 적조주의보가
전남 여수 앞바다로 확대됐습니다.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여수에서는
8만여 마리의 돌돔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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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한 육상양식장,
바닷물을 끌어다 쓰는 수조에
죽은 물고기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5~7cm 크기의 어린 돌돔으로 폐사량만
무려, 8만 6천 마리에 이릅니다.
◀SYN▶
돌돔이 집단폐사한 건
육상 수조 양식장에서 쓰는 바닷물에
유해성 적조생물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여수시는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폐사 원인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INT▶
지난달 30일, 경남 남해.거제해역에 발령됐던
적조주의보는 1주일 만에 전남 여수해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수온이 25~26도 높는데다
적조생물 밀도도 기준치의 10배인
밀리리터당 3천 개체를 넘나들어
올 여름, 남해안은 적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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