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한우값 파동 우려/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10 12:00:00 수정 2012-08-10 12:00:00 조회수 0

(앵커)

한우 사육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한우 파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벌써부터

산지에서 가격 폭락 조짐을 보이면서

축산 농가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친환경 시설에서

한우 백여 마리를 키우고있는 축산농가-ㅂ니다.



출하 시기를 맞은 한우를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하지만

당장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소값이 워낙 많이 떨어져 팔아도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실제 600킬로그램 한우 암소 한 마리가

한 달 보름전만 하더라도 420만원 정도 였지만

요즘엔 3백만원대 초반으로 하락했습니다.

/



(인터뷰)-'팔아서 남는 게 없는 데 어쩌나'



6,7개월된 암송아지 값도

올해 초보다 20% 넘게 떨어졌습니다.



소값 폭락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한우 암소 감축장려금 30만원씩을 받기위해

출하 물량이 몰리면서 산지 소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



(스탠드업)

"구제역 파동 이후 한우와 육우 사육 두수는

꾸준히 늘고 있어나

현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g)

/6월말을 기준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사육 두수는 53만 3천여 마리로 작년말보다

만 6천 마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한우 분산 출하와

쇠고기 소비 촉진 운동에 실패할 경우

추석 이후엔 한우 파동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인터뷰)-'정부가 제대로 처방해서 대처해야'



소값이 뚝뚝 떨어지는 동안

사료 값은 반대로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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