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만의 유공 인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14 12:00:00 수정 2012-08-14 12:00:00 조회수 0

◀ANC▶

오늘은 67주년을 맞는 광복절입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외치다 옥고까지 치렀던

7명의 여학생들이 뒤늦게 애국지사로

인정돼 유공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광주에 사는 74살 이상금 씨,얼마전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고인이 된 고모 이남순 여사가 애국지사

표창을 받게된 겁니다.



◀INT▶이상금

"..뒤늦게라도 인정돼 기쁘고 자랑스럽고..."



이남순 여사와 함께 독립운동 유공 표창을

받는 이들은 모두 7명.

[ ▶이남순 ▶김나열 ▶곽희주

▶김옥실▶박복술 ▶박음전 ▶주유금]



일제강점기인 1921년 당시 전남 목포의

여중 동창생이었던 이들은

태극기를 들고 교문 밖으로 나왔습니다.



"국제회의에 조선 독립문제 상정하라".



결기에 찬 외침의 댓가로 반년이 넘는 옥고까지 치렀습니다.



(S/U)[당시 독립운동을 벌였던 학생들은 생전

유공자 신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INT▶ 정문주 교장 *정명여자중학교*

"...그런 운동들이 얼마나 그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해 폐교했다가 해방 뒤

다시 문을 연 고인들의 학교에선 지금도

매년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보훈처의 발굴로 뒤늦게 빛을 본 이들은

올해 67주년 광복절 정부 포상자

198명에 포함돼 91년 만에 애국지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