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은
5.18 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 정치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는
국익을 따져서 선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게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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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의미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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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은
5.18과 광주시민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힘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도 광주 정신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북평화와
복지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후보 역시 80년 광주가 없었다면
87년 민주화도 없었을 거라며
새로운 2013년 체제도 광주가 이끌기를
기대했습니다.
박준영 후보는
5.18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한맺힌 민주화를 논할 수 없다며
자신을 진정한 민주당원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5.18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의와 기득권을 해체하자며 지역을 넘어서는 민주연합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후보들 대부분이
다른 지역 강연이나 저서 등에서
5.18의 가치를 명시적으로
거론했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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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와 한중FTA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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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국가로서 FTA를 피할 수는 없다는 게
경선후보들의 공통된 견해였습니다.
다만 한미FTA에 대해서는
재재협상이 필요하다는 데 이견이 없었고
한중FTA를 놓고는 조금씩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정세균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일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한다며 한중FTA 협상 중단을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박준영 후보는
농업과 중소기업 등 피해가 우려되는 산업에
충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득실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국민적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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