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제초제 저항성 잡초 '골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16 12:00:00 수정 2012-08-16 12:00:00 조회수 1

◀ANC▶

제초제가 전혀 듣지 않는

제초제 저항성 잡초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때 제거하지 못하면

벼 수확량이 대폭 감소되지만 현재로서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남 영암군의 논입니다.



벼보다 훨씬 키가 큰 피가 무더기로

자라고 있습니다.



(S/U)벼논인지 버려진 땅인지 모를 정도로

잡초가 무성합니다. 문제는 이 잡초는

제초제가 전혀 듣지 않는다는 겁니다.///



◀INT▶농민

"골치가 아파요"



전국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발생 비율은

충남이 48%로 가장 높고 전남 37,충북 26,

전국 평균은 20.9%에 이릅니다.



확산 속도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C/G]제초제 저항성 잡초 발생 비율

충남 48%

전남 37%

충북 26% .... 전국평균 20.9%



[C/G]전국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발생면적

2004 / 2006 / 2008 / 2011

61000ha/ 72000ha/ 106000ha/ 167000ha



제초제가 듣지 않게 된 건

8-90년대부터 수십년에 걸쳐 장기간 살포되면서

내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INT▶김병석 농업기술센터

"같은 농약을 쓰니까 내성이..."



어떤 농약에도 죽지 않는 제초제 저항성 잡초는

외래종인 미국외풀부터 물달개비,

올챙이 고랭이 등 종류도 12가지나 됩니다.

[분할 C/G]



무엇보다 수확량 급감이 문젭니다.



◀INT▶권오도 농학박사

"최고 70%까지 수확이 줄어들 것으로"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업이 대책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시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농민과 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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