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에 해파리까지 '막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20 12:00:00 수정 2012-08-20 12:00:00 조회수 1

◀ANC▶

적조와 고수온 현상에 이어

해파리까지 대량 출현하면서

어민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파리 발생을 줄이기 위한

뾰족한 대책도 없어

어민들의 마음을 더욱 답답하게 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바다위 힘차게 걷어올린 그물 위에는

자주색 해파리 천지입니다.



몇몇 물고기가

해파리 사이를 헤엄쳐 다니지만,

잡은 물고기 수는 손에 꼽을만 한 수준입니다.



(S/U)물고기로 가득해야 할

그물 속에 보이는 건 해파리뿐입니다.



고등어와 삼치가 잡히는 주 어장이지만

해파리가 어장을 망쳐놓으면서

사실상 해파리외에 빈 그물만 올리고 있습니다.

◀SYN▶강재희





◀INT▶서성호



이번달부터 한반도 인근 해안에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시작한 해파리는,

전남 해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해파리로 인한 어획량 감소는 물론

어구 피해가 극심한데다

이에따른 수산물 가격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남해안에서

해파리 출현으로 입은 피해액만

2백억 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예방책이 절실하지만,

해파리 유입을 근본적으로 막을

뾰족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SYN▶구준호(사진 PIP)



적조 확대에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으로

양식장 집단 폐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파리까지 극성을 부리면서

어민들의 시름은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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