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와 중국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어느덧 20년이 되었습니다.
광주mbc뉴스데스크에서는
오늘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한중 수교를 조명해 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날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과 광주전남 지역간의
교류 실태를 정용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통신 부품인 광신호 분배기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제품의 70% 가량을 중국에 수출하면서
지난해만 149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사업 초기인 6년 전보다 중국 매출이 무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INT▶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가 시작된
지난 1992 년 한중 수교 이후 지역 기업들의
중국과 교류는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CG) 최대 교역 상대국답게 지난 2002년과
비교해 광주전남 지역과
중국의 수출입 교역규모는 5.6배 증가했습니다.
(CG) 교역의 흑자 기조도 계속돼
지역 내 공산품의 중국 수출 흑자 규모가
10년 전보다 7배 가량 늘었습니다.
(CG) 지역 농산품 역시 초창기 무역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INT▶
(CG) 한류 열풍과 함께 광주전남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크게 늘어나
10년 전인 2002년보다
그 수가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INT▶
양국 자치단체간의 우호협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중국 광저우와 전라남도는
중국 저장성, 장시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20개 시군이
중국 도시들과 각종 우호약정을 맺었습니다.
한중 수교 20년이 되는 동안
물질적 교류를 넘어 문화적, 정서적인 면까지 한중 양국간 상호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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