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조선대학교가 오늘
제15대 총장 선거를 치릅니다.
조선대 신임 총장에게는
지난 1년 동안의 혼란과 학내 갈등을 끝내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놓여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조선대학교는 지난 1년,
극심한 내부 갈등과 혼란을 겪었습니다.
14대 총장 선거 이후
일부 구성원들의 강한 반발과 이에따른
전호총 전 총장의 중도 사퇴가 이어졌고
9개월 가까이 사실상 수장이 없는 상태에
학교가 운영돼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는
서재홍,강동완, 임동윤, 김하림,조병욱 교수 등모두 5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두 후보는 지난 번 선거에서도 입후보한
경험이 있고, 나머지 세 후보는 새롭게 나섰기 때문에 학교 구성원들이 차기 총장으로
어떤 후보를 선택할 지가 가장 큰 관심삽니다.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 실시된
정책 토론회에는 그 어느 선거 때보다
많은 학내 구성원들이 참석해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결선 투표 없이 최다 득표 1,2위 후보만 가리는
방식이라 876개 전체 투표권의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는 나오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SYN▶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선거를 통해
추천된 후보 2명 가운데 1명을 다음 달 초
총장으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조선대학교가 이번 선거를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후유증을 치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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