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뜬눈으로 지샌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22 12:00:00 수정 2012-08-22 12:00:00 조회수 0

◀ANC▶



적조 발생이 계속되면서 남해안 양식어민들이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물 흐름이 약해지는 이번 주말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어둠이 내린 완도의 육지 광어양식장,



어민들이 밤잠도 잊은 채 매시간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적조가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다에서

끌어들이는 수량과 산소,적조생물을

확인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INT▶강성심 *광어양식장 주인*

"..맘이 편하지 않죠.신경이 곤두서있고.."



어린 전복을 키우는 근처의 양식장도

먹이량을 50% 가량 줄였습니다.



한참 키워야할 때지만 오히려 전복의

활동성을 낮춰 산소가 부족해지는 상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이권재 *전복 양식 어민*

"..한참 클 때인데,먹이를 못주니 걱정이죠.."



현재 적조 경보가 내려진 해안의 표층 수온은

최고 28-29도.



적조의 활성도가 가장 좋다는 25도를 여전히

웃돌고 있습니다.



게다가 23일부터 28일까지는 조류 흐름이

약해져 적조 생물 번식 가능성이 높아

양식 어민들의 피해 예방 노력이 더욱 당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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