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휴일 만끽..태풍 대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26 12:00:00 수정 2012-08-26 12:00:00 조회수 0

◀ANC▶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개학을 앞둔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며

마지막 방학 나들이를 만끽했습니다.



반면 초대형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들녘에서는 태풍 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이펙트....)



비명을 지르면서도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



폭포수같은 물이

더위에 들뜬 몸에 쏟아지자

개학 걱정도 잠시 안녕입니다.



◀INT▶

조홍선/

"내일 개학이라 애들에게 마지막 방학 동안에 즐거운 추억을 심어주려고.."



숲을 찾은 사람들은

여름 햇살을 슬쩍 피해

나무 그늘에서 잠을 청하고,



통통하게 여물어가는

호리병박과 수세미에서

가을을 먼저 맛보기도 합니다.



(스탠드업)

또 농촌지역에서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볼라벤에 대비해

휴일인데도 바쁜 날을 보냈습니다.



서둘러 이른 추수를 마친 사람들이

참깨단을 몽둥이로 탁탁 칠 때마다

고운 참깨가 분수처럼 솟구칩니다.



◀INT▶

김기곤/ 참깨 재배 농민

"비가 올까 무서워서 싸놨는데,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까 털려고요. 오늘."



과수 농가에서도 공들여 기른

열매가 행여 떨어질까

피해 예방 작업에 나섰습니다.



8월의 마지막 휴일.



늦여름 마무리로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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