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특별재해지역 지정되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29 12:00:00 수정 2012-08-29 12:00:00 조회수 0

광주전남을 강타한 태풍 볼라벤은

기록적인 위력 만큼이나

엄청난 피해를 남겼습니다.



자치단체와 정치권은

특별재해지역 지정 등

조속한 피해 수습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무등산에 기록된

초속 59.5미터의 순간최대풍속은

역대 두번째로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완도와 진도 등 전남 해안에도

기상 관측이래 가장 강한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가공할 위력만큼 볼라벤은

광주와 전남 곳곳에 엄청난 상처를 남겼습니다.



◀INT▶ 피해 주민



지금까지 파악된

광주전남지역의 태풍 피해 규모는

2백억원이 넘습니다.



해안지역의 피해 상황이

정확히 집계되면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치단체와 정치권에선

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지원이 최대 80%까지 늘어나고

이재민 생활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시군별 피해액이

최소 45억원이어야 하는 지정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합니다.



◀INT▶ 전라남도



지난 2002년과 2003년

연이어 전남을 강타했던

태풍 루사와 매미 때는 22개 시군 모두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됐었습니다.



◀INT▶ 주승용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지원한 전례 있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조속한 피해 복구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정부의 지원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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