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부러지고 찢기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8-29 12:00:00 수정 2012-08-29 12:00:00 조회수 0

◀ANC▶





어마어마한 강풍에 광주 도심에서도

곳곳에서 나무가 부러져 주택가를 덮쳤고

간판은 휴지조각처럼 찢겨나갔습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잡니다.



◀VCR▶



쑥대밭이 돼버린 사직공원.



강풍에 드러누운 나무가

주택과 상가를 완전히 덮쳤습니다.



부러진 나무는

고압선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고,

전신주는 두 동강이 났습니다.



(스탠드업)

이렇게 엄청난 강풍이 몰아치면서 대형 간판도 힘없이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바람에 날아간 대형 간판은

승용차 한가운데 처박혔습니다.



************************************



백살 넘는 나무는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뿌리째 뽑혀나갔습니다.



가로수 수십그루가 뽑혀나간 이곳은

마치 폭격이라도 맞은 듯한 모습입니다.



부러진 대형 가로수가

도로 곳곳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INT▶

"23주 쓰러졌다"



신호등이 휘고 부러지는 사고도 잇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장애가 생겼습니다.



날아간 지붕 판넬이 선로에 떨어지면서

광주에서 순천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광주전남 곳곳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80만 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자리는

말그대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MBC 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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