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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 날씨때문에 고생하신 분들,
참 많으실 겁니다.
종잡을 수 없었던 8월의 날씨를
김난희 기상캐스터가 정리했습니다.
◀END▶
한달안에 각기 다른 세개의 기상재해를
만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장마가 끝나자 마자 시작된
폭염에, 연달아 온 태풍까지.
유달리 심술궂고 기록도 많았던
8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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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5호 태풍 '볼라벤'은 집이 무너질 만큼
강한 바람으로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는데요.
무등산 장불재에서는
순간최대풍속이 59.5m를 기록했구요
완도와 장흥, 진도도 관측이래로 최고값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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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발생했지만 뒤늦게 도착한 14호 태풍
'덴빈'은 집중호우를 쏟아부었습니다.
이번 한달동안
광주,전남에온 비의 양은
평년 강수량(260mm)과 비교하면
두배에 가깝습니다.
여수가 559mm로 가장많았고
광주도 473mm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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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까지는 밤낮으로 이어지는 무더위에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2000년 이후로 가장 긴 기록이었습니다.
또 지난 5일에는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7.7도로
18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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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은
야외활동 하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9월 전반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구요.
후반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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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의 기록을 살려봤을때
가을철 발생하는 태풍의 개수는
10개 정도인데요.
이중 한개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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