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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대형 향토서점인 충장서림이
오늘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온라인 서점의 할인 공세로 이미
많은 서점이 사라졌고 남은 서점도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80년대 소규모 책방으로 시작한
충장서림은 96년 호남지역 최대규모의 대형
서점으로 문을 열면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과거 나라서적과 삼복서점,충장서림은
대형향토서점'빅쓰리'로 불리면서 소중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INT▶(김선혁)
◀INT▶(임현화)
도심공동화와 온라인 서점의 등장속에
충장서림은 할인코너를 만들고 직원수를 줄이며
변화를 꾀했지만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INT▶(조용석)
충장서림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지역 문화계와 시민들은 우려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INT▶(박종남)
90년대 초 4백여 곳에 달했던 서점은
현재 4분의 1로 줄었고,그나마 참고서나 실용
서적위주로 명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학가 서점 역시 사회과학전문서점은
다 문을 닫고 참고서와 학습서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INT▶(고재종)
아이의 손을 잡고 책을 고르는 모습도,
서점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됐던 추억도,
이제 우리의 기억속에서만 살아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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