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전 피해..재발 방지 대책은? 목포2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9-02 12:00:00 수정 2012-09-02 12:00:00 조회수 0

◀ANC▶



지난 주 연이은 태풍으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응급 복구가 지연되면서 피해를 더욱

키웠습니다.



정전 사고를 시간대 별로 구성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VCR▶



태풍 볼라벤이 전남 지역을 강타하기 시작한

지난 28일 오전.



길가 전봇대들이 강풍에 맥없이 끊어지고,

쓰러집니다.



전기가 끊기면서 양식장과 횟집의 고기들이

죽어 나갔습니다.



◀INT▶반대갑*정전 피해 횟집 주인*

"..여기 저기 전화해도 소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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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전남의 두가구 중 한가구 꼴로 전기가

끊겼습니다.[반투명

태풍 '볼라벤' 광주*전남 정전

-91만 7천 가구

전체 168만 5천가구 ..54%]



응급 복구는 더뎌 은행이며 주유소,상점이

문을 닫고 학교 급식까지 차질을 빚었습니다.



◀INT▶김유정 *장흥 회덕중*

"..급식을 못하니까 빨리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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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엎친데 덮친격으로 태풍 '덴빈'까지 몰아치면서

4만 3천 가구가 또 정전이 됐습니다.



비바람 속에 피해 주민들은 전기 없이 몇날

며칠을 버터야 했습니다.



전화마저 끊긴 곳이 많아 공포와 불안은

더했습니다.



◀INT▶김순심 *진도*

"..깜깜한께 가만 있어야지 어떻게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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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인력 1인당 5백 가구 정도로 광범위한

피해에 제대로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INT▶한전관계자(5초)

"..피해가 워낙 많다보니까 한계가 있다.."



재난 정전시 응급복구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도

없어서 혼선은 더했습니다.



지역 한전마다 쏟아지는 전화에 업무는

마비 됐고,피해신고조차 제대로 못했습니다.



◀INT▶정전 피해 주민

"..아,전화가 하다 하다 안되니까 직접

온거야.."



이러는 사이 섬 등 일부 지역은 정전이 닷새

이상 계속됐습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정전은 보상마저 어려워

피해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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