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신임 총장에게는
그동안의 혼란과 갈등을 시급히 극복해야하는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출발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조선대 서재홍 신임 총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운영의 최우선 과제를 화합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총장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학내 구성원들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기위해 화해와 소통,혁신과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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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안정을 통한 역량 집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위해 이사회에서 제시한
강동완 교수의 부총장 임명안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분열된 대학 화합 차원에서 총장 후보로 함께 추천됐던 강동완 교수를 부총장으로 함께
선임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사회의 부총장 임명은
대학 인사 규정 등을 무시한 것이어서
학교 일부 구성원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교수평의회와 직원 노조 등으로
구성된 대학자치운영협의회가 이사회의 부총장 선임 건을 공식 거부하고 나설 경우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는 24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서재홍 신임 총장이 취임도 하기 전에
리더십을 시험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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