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방흡입수술 받다 30대 주부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9-06 12:00:00 수정 2012-09-06 12:00:00 조회수 4

◀ANC▶

요즘 몸매 관리를 위해

지방흡입 시술을 받는 분들 많은데요,



광주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 흡입술을 받은 30대 주부가 숨졌는데,

부검 결과 의료진의 실수로 드러났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주부 38살 진 모씨는

지난달 6일 새벽, 갑자기 구토를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진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숨졌습니다.



숨지기 이틀 전 진씨는

광주의 한 병원에서 복부지방 흡입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 밤새 잠을 못이뤘고,

이튿날 아침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서는

진통제를 처방해줬을 뿐이었습니다.



(S/U)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한 국과수는 의료사고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숨진 진씨가 지방흡입술을 받는 과정에서

장기가 손상돼 숨졌다는 겁니다.



◀INT▶ 경찰 관계자/

- "(장기 쪽) 손상으로 인한 염증으로 인해 사망한 걸로 판단된다고.."



산부인과와 성형외과를 함께 운영하는

병원측은 당시 시술을 성형외과 전문의가

했는지 여부조차 확인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SYN▶ 병원

- 기자:잠깐 들어가도 되나요? "아니요, 저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경찰은 이 병원 원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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