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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매 관리를 위해
지방흡입 시술을 받는 분들 많은데요,
광주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 흡입술을 받은 30대 주부가 숨졌는데,
부검 결과 의료진의 실수로 드러났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주부 38살 진 모씨는
지난달 6일 새벽, 갑자기 구토를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진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숨졌습니다.
숨지기 이틀 전 진씨는
광주의 한 병원에서 복부지방 흡입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 밤새 잠을 못이뤘고,
이튿날 아침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서는
진통제를 처방해줬을 뿐이었습니다.
(S/U)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한 국과수는 의료사고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숨진 진씨가 지방흡입술을 받는 과정에서
장기가 손상돼 숨졌다는 겁니다.
◀INT▶ 경찰 관계자/
- "(장기 쪽) 손상으로 인한 염증으로 인해 사망한 걸로 판단된다고.."
산부인과와 성형외과를 함께 운영하는
병원측은 당시 시술을 성형외과 전문의가
했는지 여부조차 확인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SYN▶ 병원
- 기자:잠깐 들어가도 되나요? "아니요, 저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경찰은 이 병원 원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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