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선에서 선두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는 대세론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누적 득표율이
과반에 미치지 못해
결선 투표가 실시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비록 문재인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광주전남 경선에서 절대 강자는 없었습니다.
후보 4명 가운데 어느 누구도
과반을 얻지 못했습니다.
누적 투표율은
문재인 후보 46.8% 손학규 후보 25.9%로
1,2위 후보간 격차는 23%에서
20%로 줄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모레 열리는 부산 경선에서
다시 한번 과반 득표를 노립니다.
문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몰표를 얻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누적 득표율이 과반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INT▶ 문재인 후보
반면 2위인 손학규 후보는
막판에 안방인 경기와 서울 경선에서
또 한차례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집계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후보가 나오지 못하고
1,2위 후보끼리 결선을 치를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INT▶ 손학규 후보
한편 선두권 후보와
3,4위 후보간의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선이 막판으로 가면
결선 투표를 의식한 후보 간의 연대가
모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절반에 1.6% 부족한 표를
문재인 후보에게 몰아 준
광주와 전남의 선택은
앞으로의 경선 구도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어 놨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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