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평교사 교장의 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9-10 12:00:00 수정 2012-09-10 12:00:00 조회수 0

◀ANC▶

교장 자격증이 없는 평교사가

공모제에 의해 초등학교 교장이 됐습니다.



이 교장은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참 교육을 실현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전형적인 농어촌 학교인

광양시 옥룡면 옥룡초등학교.



올해 2학기부터

이 학교에 이재민 교장이 부임했습니다.



이 교장은 교장자격증이 없습니다.



전남에서는 처음

평교사 출신으로

교장 공모제에 지원해 교장이 됐습니다.



학교에는 이 교장이 취임하면서

작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S/U)이재민 교장은

교장의 권위에서 벗어나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과 친밀한 관계를

가장 큰 교육 항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요구사항인

방과후 수업을 과감히 줄이고

대신 학생들과의 대화시간을 늘렸습니다.

◀SYN▶

교사들도 교장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신들이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의 수업이 가능해졌다며

새로운 교장을 반기고 있습니다.

◀INT▶

이 교장은 평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덕망있는 교사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정이 아닌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강조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

평교사도 교장이 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시행된 것은 지난해 9월.



지역 초등학교에도 처음으로

평교사 출신 교장이 탄생하면서

이들의 교육철학이

지역 교단에 어떤 바람을 몰고올지

앞으로의 역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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