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무늬만' 국제교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9-12 12:00:00 수정 2012-09-12 12:00:00 조회수 0

(앵커)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며

지자체마다 국제 교류를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요?



교류가 중단됐거나

무늬만 국제교류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는 정율성 사업을 위해

지난 2005년에

중국 톈진시와 국제교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율성 사업이

광주시로 넘어가면서

그 이후 상호교류를 중단했습니다.



◀SYN▶



광주 북구도

중국 산둥성 둥잉시와 지린성 롱징시 등 2곳과

5-6년 가량 교류하다가

제반 여건이 어렵다며 발길을 끊었습니다.



◀SYN▶



광주전남 지자체들은

해외 119개 도시와

우호교류나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CG) 하지만 이 가운데 1/5 이상이

교류를 중단했거나

향후 교류계획이 없습니다.



(CG) 광주전남 자치단체의 국제교류는

절반 가량이 중국 도시여서

대상이 편중되고 중복돼 있습니다



(CG) 특히 중국 선양시의 경우

광주와 전남 광양 등

국내 8개 지자체와 동시에 교류하고 있습니다.



국제 교류는 주로,

지역 축제나 행사 등에

축하사절로 상호 방문하는 식입니다.



국제교류가 단체장의 치적쌓기용이나

공무원 또는 지방의원들의

해외 나들이를 위한

외유용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INT▶



겉만 그럴싸한 무늬만인 국제교류는

투자 유치나 관광객 유치 등

실속을 낳지 못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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