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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로 인해
농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지난달 말 겹태풍에 이은 태풍 산바로
체감 피해는 컸습니다.
양현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연이은 태풍에 3만 마리의 광어가 폐사했던
양식장.
강풍에 전기가 끊기고,뻘물마저 유입되면서
광어들이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복구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찾아온 태풍에
어민들은 할말을 잃었습니다.
◀INT▶김덕금 *양식 어민*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
지난 태풍에 낙과된 과수는 또 다시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나마 남은 것들도 모두 떨어져
더 이상 건질 것이 없는 농민들은
과수원을 서둘러 폐원하고 있습니다.
◀INT▶이태형 *과수 재배 농가*
"...우리 마을서 35가구 중에 10가구 이상이
이미 폐원해버렸다.."
바람에 파도에, 이미 낟알이 맺히지 않는
피해를 입은 벼 논에도
태풍은 또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곳곳에서 벼가 물에 잠기고 쓰러졌습니다.
◀INT▶최성원 *농민*
"...싹 망쳤어요. 올해 농사는..."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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