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남 의대 유치 20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9-27 12:00:00 수정 2012-09-27 12:00:00 조회수 0

◀ANC▶

의대를 유치하려는 목포대학교의

오랜 숙원이 이번에는 풀 수 있을까요?



백만 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유치 열기만큼은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지역의 의사 한 명당 인구는 870명으로

전국 평균 510명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섬지역은 더 심각해 신안은 3천2백여 명,

완도와 진도는 2천여 명에 이릅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수는 84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암 사망률은 경남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당뇨나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도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의료환경의 현 주소입니다.



◀INT▶ 이원재(시민)

"큰 병에 일단 걸리면 광주나 서울로 이동해야하는데 비용부문이나 이동시간도 고려했을 때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문에 체계적인 진료와 교육,연구가

가능한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바라는

전남 도민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펼치고 있는 백만 인 서명운동은

벌써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INT▶ 고석규 (목포대 총장)

"근래 보건복지부에서 의사인력이 부족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최근 의과대학을 증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따라서 전남에 의과대학이 만들어진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졌다고 생각하거든요."



1990년 대 이후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줄기차게 주장해왔으나 의사 공급과잉을 내세운 의료계 반발로 번번히 무산됐습니다.



(S/U) 지난 20여 년 동안 오랜 숙원이자

염원인 의대 유치는 현 정부에서도

외면받고 있습니다.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의대 유치 문제는 다음 정부의 몫으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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