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비에날레 보세요/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09-28 12:00:00 수정 2012-09-28 12:00:00 조회수 0

2012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 3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관람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추석 연휴 때 한나절 정도

짬을 내시는 건 어떨까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박수인 기자



◀VCR▶



극심한 기후변화를 겪고 난 미래와

그보다 좀더 먼 미래가

두 편의 짧은 영화에 담겼습니다.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두 배우는

관람객들에게 과연 현재는 이대로 유효한 지

질문을 던집니다.



◀SYN▶ 임수정 (영화 속 대사)



폭력과 살상의 도구들이

작가의 손을 거쳐

악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똑같은 금속 덩어리지만

만지는 이에 따라

무기가 되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INT▶ 관람객

"폭력의 상징이 악기로 변신한게 흥미..."



한시절을 풍미했던

광주 도심의 구석들이

흑백의 편린들로 재구성됐습니다.



작가는 광주극장 옛 사택과

대인시장의 오래된 벽면들을

시민들과 탁본으로 떠서 전시했습니다.



◀INT▶ 신경리 도슨트

"동전의 모양을 뜨는 것같은 느낌에 흥미..."



광주극장 옛 사택의 진짜 모습 역시

작품으로 재연됐습니다.



주거의 기능을 상실한 공간이

역시 쓸모를 잃은 잡동사니들과 함께

집안에 누적된 시간을 이야기합니다.



◀INT▶ 작가 인터뷰



추석 연휴기간에도

광주 비엔날레는 쉬지 않습니다.



29일과 30일엔 국악 콘서트가 열리고

연휴기간에 자기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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