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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서 발생한
70대 노인 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택 사용 여부를 놓고
몸싸움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지난 달 24일,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공터에서
73살 윤 모 노인이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윤 노인은 뇌출혈 증세와 함께
양쪽 갈비뼈가
여러 군데 부러져 있었고
온몸에 멍이 들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오늘
무허가 주택 사용 문제를 놓고
윤씨와 다퉜던 집 주인 50살 이 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했습니다.
◀INT▶
광주 남부경찰서 관계자/
"집을 비워달라고 하는데도 저쪽에서(윤 노인이) 안 비워주고 하니까 몸싸움을 하고 그랬다고.."
하지만 이씨는 다투다가 밀친 건 인정하지만
숨지게 하지는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윤 노인이 숨진 이틀 뒤
이씨가 현장에 다시 나타난
CCTV화면을 근거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이씨를 상대로
당일 행적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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