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승려가 각황전에 방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14 12:00:00 수정 2012-10-14 12:00:00 조회수 0

◀ANC▶

국보인 구례 화엄사 각황전에

불을 지른 용의자가 붙잡혔는데

잡고 보니 승려였습니다.



범행 동기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지난 5일 새벽 국보 67호인

전남 구례군 화엄사 각황전 뒷문에

누군가 불을 질렀습니다.



불길은 금방 잡혔지만

뒷문이 그을리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범으로

떠돌이 승려인 45살 이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이씨는 소주병에 휘발유를 담아가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경찰



경찰은 태고종인 이씨가

조계종 소속인 화엄사 각황전에 불을 질러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4일 새벽에도

광주 동구의 한 암자에 들어가

절 벽화에 불을 지르고

불상을 깨부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순천 선암사에서도

행패를 부린 정황이 일부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범행 당시 입었던 옷을 압수하고

휘발유 구입 경위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엠비씨 뉴스 송정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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