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로컬리포트)변호사 흉기 피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15 12:00:00 수정 2012-10-15 12:00:00 조회수 2

◀ANC▶

사건 의뢰인이

변호사와 사무장을

흉기로 찌른 일이 발생했습니다.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의

사건처리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파란색 상의를 입은 한 남성이

변호사 사무실 안으로 들어옵니다.



잠시 뒤, 피를 흘리며

사무실 직원이 도망가고

남성은 손에 흉기를 든 채 쫓아갑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47살 조 모씨가

50살 서 모 변호사와

47살 정 모 사무장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스탠드 업)

사건 현장에는

핏자국과 문서가 흩뜨러져 있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허벅지 부위를 두 세차례 찔렸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씨는 2007년에

자신의 형사사건 항소심을 맡았던

서 변호사의 변론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신이 피해자인 사건에서

오히려 피의자로 처벌받았다며

경찰 조사와 재판 과정이 잘못됐다고

법원 앞에서 수차례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INT▶



하지만 당시 사건을 조사했던 경찰관은

조씨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상대방이 고소장을 접수해

조씨가 피의자가 됐다고 말합니다.



◀SYN▶



한편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순찰중이던 한 경찰관이

차량 수배 지령을 듣고 차량을 조회해

초등학교 동창생임을 확인하고 설득에 나서

자수하도록 한데 힘입었습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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