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여수산단 '부주의로 대형사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15 12:00:00 수정 2012-10-15 12:00:00 조회수 0

◀ANC▶

여수산단이 조성된 지 40여 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사고로 116명이 숨지고

천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사소한 부주의나 감독 소홀이 문제였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지난 2003년 발생한 한 석유화학 공장의

폭발사고 현장입니다.



직원 1명이 숨지고 인근 주민 5백여 명은

놀라 체육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주민들은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INT▶



지난 1969년 조성된 여수 국가산단은

40여 년간 무려, 284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G]폭발.화재.누출 등으로

116명이 숨지고 20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C/G]재산피해액도 천 백억 원이 넘습니다.



더욱이 전체 안전사고의 70% 가까이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감독소홀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고압의 관로와 유독물질이 많은

석유화학공장이 밀집해 '화약고'로 불리는

여수 국가산단,



조그만 불씨가 대형참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안전 관리가 한층 더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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