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불통 국세청/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2-10-18 12:00:00 수정 2012-10-18 12:00:00 조회수 0

(앵커)

오늘 국감에서는 또

소통하지 못하는 광주 국세청의 조직문화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근에 한 직원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을 삭제한 경위에 대해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국세청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올리는 게시판의 글입니다.



(c.g)

/국세청 국정감사가 직원들의 방해로

파행을 겪었던 일과 관련해

청장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이 글이 게시되자마자

광주지방국세청은 임의대로 삭제해버렸습니다.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의원은

직원들끼리 의견을 교환하고자 올린 글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것은

소통의 창구를 틀어막은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장 녹취)-'이런 의견조차 수용하기 힘드냐'



이에 대해 광주국세청장은

조직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글을 올린 직원을 개인적으로 만나

다독거려줄 수는 없냐는 제안에 대해서도

곤란하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현장 녹취)-'의원님과 생각이 다르다.'



급기야 국정감사반장이 나서

국세청의 조직 문화가 문제가 있다며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장 녹취)-'군사문화나 기밀주의 경향있다'



(스탠드업)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조차 받아들이기 힘든 국세청의 불통 행정이 국정감사현장에서 다시 한번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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